테라 루나 사태 장본인 권도형 몬테네그로서 체포

지난 3월 23일(목) 밤 11시쯤 뉴스 속보에서 테랄나 폭락 사태의 주범 권도형 의심자가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위조 여권과 관련하여 조사 중 공항에 구금되어 현재 공식적인 신원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경찰청은 오늘(23일) 오후 6시경 인터폴 적색수배된 권도현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붙잡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몬테네그로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 수배된 권도현 대표와 붙잡힌 인물의 이름과 생년월일, 국적이 일치하는 것을 파악하고 검거한 뒤 한국 경찰청에 알렸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권도현이 체포 당시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경찰에서는 위조 여권을 소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몬테네그로 경찰에서 권도현의 지문 조회를 통해 내일(24일) 아침에 한국 경찰청으로 보내온다고 합니다.

그럼 신원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래요.현재까지 나온 뉴스는 이 정도까지네요.

아마 내일 아침에 더 많은 권도현 관련 내용의 뉴스가 쏟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권도현은 싱가포르에 거주지가 있었지만 루나테라 사태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어요.결국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아마 다른 나라에서도 잊어버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몬테네그로는 어디야?

몬테네그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알바니아, 코소보와 국경을 접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죠.음… 여기는 왜? 아무튼 죄가 있으면 빨리 송환돼서 조사받으세요.하지만 개인적인 제 의견으로는 국내 송환보다는 미국으로 송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만약에 몇년만 살아오면 되는데 미국에서는? 음, 250년정도?

아무튼 테랄나 사태로 피해를 보신 분들 힘내시고 권도현 체포 관련해서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