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상 플랫폼 중 단연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은 것은 유튜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이 지루한 직장인에게는 재미있는 영상을,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즐거운 정보를, 소통을 하고 싶은 팬에게는 실시간 라이브를 선사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영상 플랫폼입니다.
유튜브(YouTube)에서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대부분의 영상 플랫폼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도입해 팬과 크리에이터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인기가 낮은 편입니다.
IT매체 더버지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트위치가 단연 지배적이라고 언급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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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강화에 대하여
최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이브 스트리밍계에서 트위치의 위상을 따라잡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버지는 트위치의 기능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는데, 이는 곧 트위치 사용자를 사로잡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기능을 조사하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 추가된 기능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클립 만들기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중 50~60초 구간을 선택하여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팬은 필요한 부분의 영상을 저장 및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별도의 저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내에서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훨씬 쉽고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기능은 구독자 1000명 이상의 게임 크리에이터라면 이용 가능합니다.
두 번째, 구독자 전용 채팅입니다.
현재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구독자가 아니어도 라이브 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면 구독자만 따로 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탄생합니다.
이 경우 크리에이터는 구독자 기준도 정해 채팅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투표 기능’입니다.
현재도 게시판 기능을 활용하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 투표 기능이 도입되면서 팬들의 의견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2~4개의 선택지를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을 즉시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모든 크리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치를 넘는 거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강화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위치를 이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게임 분야에서는 아직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트위치이기 때문에 과연 유튜브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