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남 1일치 쿠팡 파트너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 수익인증(11월 23일 기준)

보통 쿠팡 파트너스

한때 쿠팡 파트너스가 바이럴 마케팅의 최강자로 자리 매김함이 있었다.

네이버 카페 게릴라에 침투하거나 커뮤니티, SNS등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상품을 제시한 뒤 이를 클릭하거나 구매에 연결되도록 하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꽤 많았다.

물론 그러한 공격적이고 비정상적인 광고 때문에 네이버 비실명 계정 매매 등의 규칙에 위반한 행위가 많아 문제가 되었고 지금은 많은 제재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여전히 반바지 등에서 조회수를 모은 후 메인 말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하는 방식이나, 뉴스 피크 등의 클릭 유도형 플랫폼을 통한 쿠팡 파트너스의 마케팅은 아직 성행하고 있다고 본다.

나도 처음에는 제품 레뷰를 많이 쓰면서 해당 제품의 링크를 쿠팡 파트너스에 삽입하고 수익을 올리려고 노력했지만 목적이 명확한 집중적인 마케팅이 아니라 단순한 블로그 포스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단지 네이버 블로그 배너에 링크를 삽입하고, 가끔 내용상 공유하는 제품이 있는 경우에 링크를 삽입하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수익을 확인하지 않고 방치한 채 몇개월에 한번은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금이 입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주소 포스트, 애드 센스처럼 클릭 수만 많다고 해서 수익이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단 한번의 클릭이 있어도 그것이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면 나에게 수익이 떨어지는 구조다.

그래서 목적이 명확한 바이럴 마케팅에선 성과가 분명히 나와도, 블로그 콘텐츠의 구석에 해당 제품의 구매 링크를 살짝 삽입하는 것이 많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클릭 한 번에 1만원..

그런 가운데 단 한번의 클릭으로 1만원을 넘는 수익이 났을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은 5선택, 10클릭이 발생하더라도 구매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수익이 적게 발생하거나 수익이 발생해도 몇 만원의 제품 구매 후 수백원 정도의 수익이 나오는 것이 고작이지만 이번은 한번의 클릭으로 1만원을 넘는 수익이 발생했다.

쿠팡 파트너스는 링크를 클릭한 후 판매 금액의 3%를 링크 게시자에 분배한다.

그래서 1만원의 수익이 났다는 것은 나의 쿠팡 파트너스 링크 클릭한 뒤 무려 33만원을 넘는 제품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정말 고마운 일이긴 하지만 단 한번의 클릭이 30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배너 링크를 클릭한 후 24시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구입이 일어났을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나에게 지불하게 나의 링크를 클릭한 직후에 제품 구입을 하지 않고도 그날 중에 뭐 살 게 있어서 바로 구입한 것 아니냐는 예측한다.

이 날은 뭔가 이상했다.

네이버 애드 포스트 또한 많은 수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하루에 무려 3만원을 넘는 수익이 발생했다.

플루엔 서에서는 없는데도 3만원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익이었다.

아마도 저의 주소 포스트사상 하루 최고의 수익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3만원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정말 부업으로서 의미 있는 수준에 이른 것이다.

플루엔 콘서트 선정에 힘을 넣고 있었지만,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최근 블로그 방문자 수가 고작 정체된 상태에서 1천명 이하로 떨어진지 오래지만 그런 방문자 수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마 확률상, 정말 낮은 경우겠지만 방문자 수를 극도로 높인다면 이런 수익이 발생 빈도도 점차 늘릴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역시 승산 있는 영역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

마지막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11/26 새벽환율

3.73달러,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 환율로 4,817원이다.

많다고 볼 수 없지만, 글 쓰는 빈도를 감안할 때, 하루 분의 수익이 발생한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

네이버 블로그에 쓰던 콘텐츠를 하나씩 티 스토리 블로그에도 치르면서 점차 수익을 높이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각 블로그가 독립적으로도 의미 있는 수익을 낼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놀랍게도 이날 프린트 카페에서 발생한 사업 소득도 최근에야 2번째로 높은 날이었다.

일한 부분의 근로 소득에 사업 소득, 블로그에서 발생한 수익을 합치면 하루에 버는 치고는 상당한 불었다.

이 정도의 수익을 유지하면 정말 좋지만 이런 경우가 드문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이벤트성에서 한번씩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날의 수익이 상시적인 수익이 되도록 그 일상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때에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사업 소득을 제외한 블로그를 통한 이날의 광고 수익(네이버, 티 스토리 쿠팡 파트너스)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30,106원 구글 애드센스: 3.73달러(약 4,817원) 쿠팡 파트너스: 10,017원—————– 총: 44,940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많은 동기부여가 된 날이다.

하면 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스스로 느낀 날. 조금 더 쓰고 의지를 날카롭게 하면서 성장해 나가자. 블로그에서 수익 창출을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읽고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shorts/zVSETRl91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