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염러 코세척을 만나다 (Ft. 코세척 한 달 후기)

저는 프로비저닝러예요… 어렸을 때는 식사를 하거나 온도가 바뀌면 콧물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근데 야외 공기도 점점 나빠지고 코로나도 걸리니까 기분 탓인지 비염이 더 악화되는 것 같아요. 콧물도 잘 나오고 지금은 아프거나 면역력이 나빠지면 바로 축농증에 걸려요.

이 축농증이 사람을 미치게 하거든요?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고, 1축농증으로 최소 2병원 방문이다 보니 바쁘기 때문에 현대사회 직장인으로서 이만저만한 스트레스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치료 중에는 차가운 것도 맥주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w 분노제가 축농증 재발 4회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의사가 비염러에게 코 세척이 좋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약국에 가서 코세척 키트를 구입했어요.제가 구입한 건 이상민 씨가 큼직하게 모델을 하고 있는 노즈 스위퍼입니다.

*내돈을 내산으로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파란색 파우치에 키트가 들어있고 위에 보여드린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구성은 코세척분말 10포, 코세척용기, 코세척용기 거치대, 코세척용기 세척솔입니다.

거치는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네요.

분말은 이렇게 레모나만큼 작아요. 코세척 첫 리뷰!
!
저는 축농증으로 코세척을 처음 해봤는데요. 유튜브에 이미 의사분들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이 코세척을 설명해 주셨어요. 그 중 축농증에 맞춘 코 세척 방법이 있어서 따라 해봤어요.한쪽에 물을 넣었다고 해서 다른 쪽에서 물이 나올 거라고 솔직히 상상이 안 돼서 조금 무서웠는데. 코 세척 용기에 용액을 만들어 살짝 눌러보니 코 깊은 곳이 축축하게 물이 고이는 느낌이 들어 반대 방향으로 물이 나왔습니다.

신기방기.. 처음 해보고 장기자랑 같은 기분이었어요.저는 통증이 있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둘 다 하니까 코 깊은 곳까지 너무 촉촉해!
코 안쪽 먼지까지 다 나온 것 같다!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노즈 스위퍼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분말 300개 샀습니다 푹신푹신한 계산을 해보니 역시 대량으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분말 300포에 17,820원이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비닐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다 쓰고 나면 다른 용액으로 세척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코세척을 한 달 해본 소감!
단순한 인생을 보내고 싶은데, 왠지 루틴은 증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찌우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네!
코의 세정은 나의 나이트 루틴이 되었습니다.

하지 않으면 비위 상해서 자려고 누워도 떠납니다!
이제는 프로의 코 세탁기가 되며 표정의 변화 하나도 없스윽 나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일상의 콧물이 많이 줄었어요!
분명히 하루 종일 들어온 바이러스나 먼지를 씻어 낸 탓인지 비염 반응이 적었습니다.

(프라 세보 효과인지..)그리고 코 속이 촉촉한 기분도 정말 좋습니다!
후후. 그래도 자기 전보다는 저녁 쯤에 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고 10~30분 정도는 코에 물이 가득 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려고 누우면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편과 인생의 이야기를 하다가 코에서 물이 질질 나옵니다.

손수건을 갖고 다녀야 합니다.

이런 단점(?)만 제외하면 확실히 의사의 성미가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도 정말 좋다고 들었을 때는 귀찮다고 하지 않은 것 같은데 확실히 전문가가 말을 잘 듣는군요. 어쨌든 나는 요즘 비세 애호가가 되고 친구들과 만날 때나 회사 사람들을 만나면 비염 있습니까?를 스몰 토크로 하게 된 비염 심합니다라고 하면 바로 비세 추천의 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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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문을 읽는 것 중에서도 코를 씻은 적이 없는 비염은 0.9%염화 나트륨 용액(수돗물 절대 노노)에서 츄라이 츄라이하고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단순한 삶을 살고 싶은데 왠지 루틴은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기도 해요. 네!
코세척은 제 나이트 루틴이 되었습니다.

안하면 징그러워서 자려고 누워도 날아오릅니다!
지금은 프로 코세척기가 돼서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쑥 나와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일상 콧물이 많이 줄었어요!
확실히 하루 종일 들어간 바이러스나 먼지를 씻어낸 탓인지 비염 반응이 적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일지도…)그리고 콧속이 촉촉한 기분도 너무 좋아요!
흐흐. 그래도 자기 전보다는 저녁 정도에 하는 게 좋아요. 하고 나서 한 10~30분 정도는 코에 물이 잔뜩 들어간 것 같거든요. 자려고 누우면 불편하기도 해요 그리고 남편이랑 인생 얘기를 하다 보니까 코에서 물이 뚝뚝 나와요. 손수건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이런 단점(?)만 빼면 확실히 의사 선미가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정말 좋다고 했을때는 귀찮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확실히 전문가 말을 잘 듣네요. 아무튼 저는 요즘 코세척 애호가가 되어서 친구들과 만날 때나 회사 사람들 만나면 비염 있나요?를 스몰톡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비염 심해요 하면 바로 코세척 추천 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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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문을 읽은 분들 중에서도 코를 씻어본 적이 없는 비염이라면 0.9% 염화나트륨 용액(수도물 절대 노노)으로 츄라이츄라이 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