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의 발끈하지 않고 또렷하게 가르치는 법을 담은 육아지침서 <어떻게 말해야 할까> 본 리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 발끈하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표지

<어떻게 말해야 할까> 책은 오은영 박사가 발끈하지 않고 확실하게 가르치는 방법을 담은 육아지침서입니다.

함께 나누어 생각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기록합니다.

알고 있으면 아이에게 더 친절하게 말할 수 있겠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목차 마음은 자유롭습니다.

생각도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중요한 것은 마지막 결정입니다.

욕구를 잘 조절하고 현실에 맞게 상식적으로 마지막 행동을 했다면 그걸로 됐어요.우리는 항상 마음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 더한 것 같아요.원하는 장난감을 사지 못해 아쉬운 아이의 마음, 마음에 드는 샌들을 사지 못하고 돌아와 안타까운 아내의 마음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마음은 해결할 수도 없고 해결해줘도 안 돼요.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마음의 소유자뿐입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마음을 해결할 사람은 그 마음의 주인 뿐이라는 말이 많이 울렸습니다.

나도 아이에게 어린이의 슬픈 감정, 화나는 감정을 자신의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게 아닌가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해결 병이 있을 나는 분명히 아이에게 지금 일어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고 들지 않고 그 부정적 감정이 어떻게든 해소되도록 하려고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도 내 마음도 그대로 둬 주세요.흐르는 마음을 가만히 보세요.흘러야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 감정이 소화된 진정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조금은 압니다.

”아, 지금 내가 불안한 거야””아이가 지금 좀 기분이 나쁘다”” 기다리고 주지 않으면”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이의 마음도 내 마음도 그대로 하고 가만히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아이도 감정을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는 시간인지 알아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면 그대로 지켜보고 그 순간 내 마음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도 처음 자라고 있으며 어머니도 처음 어머니가 되고 서툴러서 진심으로 괴로운 날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 자라면서 행복한 날이 더 많습니다.

힘들다는 것보다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면서 아이도 커지고 나도 커진다고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책에는 다양한 경우에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말하고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가지면 좋을까, 오·은영 박사 특유의 톤으로 친절하게 기술되고 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 아버지라면 꼭 읽어 보세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저자 오은영출판 김영사 출간 2020.10.25。

#책리뷰 #어떻게 말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