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향! 복합미(複合味)의 반전, 만전노산차(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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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노산차(92)/130,000원 만다지구 찻잎 100g/1봉지

만반의 지구 찻잎으로 92년경에 제조된 약 30년 된 산차입니다.

초탕, 숙차 같은 부드러움에 생차임이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찻잔에 남아있는 잔향을 맡아보면 약재향이 남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2탕, 3탕 계속될수록 만반지역 암반층에 뿌리박힌 차나무의 잘 부서진 만반찻잎 영지버섯 같은 버섯향과 탄탄한 오대에서 뒤늦게 우러나오는 달콤하고 깔끔한 상반된 맛이 어우러진 복합미에 감탄하게 됩니다.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는 듯한 편안함도 있지만 내열을 빼고 속이 뻥 뚫리는 노산차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복합미의 반전, ‘만반’의 특징입니다.

직접 마셔보시고 체험해보세요.차의 작용감은 각각의 체질과 컨디션에 따라 다양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