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편도구내염약(잇몸염증 수포수포), 원인

구내염의 원인 구내염, 구내염 등이 나타나는 구내염은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감염 혹은 비타민 결핍,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전신질환, 면역저하, 구강위생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헤르페스 구내염이라고 불리는 단순포진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에 의해 나타나며 입술 주위의 물집, 물집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구내염의 원인으로 곰팡이균에 감염된 경우는 구강칸디다증이라고 합니다.

아구찬이라고도 하지만 면역이 떨어져 있는 상태나 구강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있을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나 자극적인 치약 또는 구강청결제 성분도 구내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구내염의 원인으로는 과로로 인한 신체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호르몬 변화(생리주기) 등이 있습니다.

심한 열감기를 앓은 후나 실수로 입안이나 뺨을 물었을 때 치아 교정기로 인한 상처도 원인이 됩니다.

구내염 증상 입 안의 물집, 구내염, 구내염 등으로 나타나는 구내염은 입술 안쪽이나 뺨 안쪽, 혀 주변뿐만 아니라 구개 점막 또는 목 근처의 점막 부위(목내염 편도구내염)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안 통증이 심해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가 어려워지거나 입 냄새가 심해지거나 입안이 개운해지는 등 궤양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궤양성 구내염은 깊이가 얕은 형태의 궤양이 (둥근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것) 주로 입술 안쪽이나 뺨, 혀 부위 등에 무리를 지어 발생합니다.

한편, 구내 수포 또는 구내 수포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수포성 구내염은 입 안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내염약 1. 올라메디, 페리덱스(스테로이드 성분 구내염 연고) 올라메디, 페리덱스 등의 구내염 연고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염증 완화 효과 덕분에 구내염이 줄어들고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구내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끈적끈적한 텍스처로 약물이 환부에 잘 부착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내염 부위를 코팅하는 효과도 있어 구내염이 자극되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하지만 입안은 타액이나 음식물 등으로 부득이 씻어지기 쉬운 구조이므로 취침 전에 듬뿍 바르고 자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오라메디 연고의 성분은 트리암시놀론, 페리덱스의 성분은 덱스 상어타손입니다.

스테로이드 등급만 보면 페리덱스 성분이 더 순한 스테로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효 측면에서는 오라메디 연고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구내염 연고는 성분뿐만 아니라 사용감, 점착력 등도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부분이며 효과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두 제품 모두 사용해 본 후 본인에게 더 적합한 연고를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연고 사용감이 더러워지면 붙이는 형태의 구내염 패치 제품 애프터치도 있습니다.

올라메디와 같은 트리암시놀론 스테로이드 성분이 패치에 들어 있어서 입안에 붙여 사용합니다.

단, 붙인 후 식사를 하면 삼킬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보틸(폴리크레쥬렌) 폴리크레쥬렌 성분은 입안의 물집 또는 입안의 궤양 등 손상된 부위 세포를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구내염 부위를 태워버리도록 파괴하고 그 자리를 새로운 세포가 빨리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 시 자극감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강산성 약이므로 치아에 닿으면 이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 시에는 주의하십시오.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을 면봉 등에 묻힌 후 1~2분 정도 환부에 적용합니다.

하루에 2~3번 정도 쓰면 좋겠는데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환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용법을 지키도록 합시다.

(참고) 아시클로버 연고/티로트리신 연고 헤르페스 감염에 의한 입술 물집, 단순포진 등에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 연고는 포진이 나타나기 전(증상 발현 전)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은데요. 아시클로버 연고는 약 4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정도 사용합니다.

만약 항바이러스 연고 사용 시기를 놓쳐 이미 물집이 생긴 상태라면 티로토리신 항생제 성분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