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클래식모터스 이모저모. 전남 전기차개조 규제자유특구 관련 포니전기차 등 도의원 시찰준비, 태풍 히남노 관련 클래식카 BMW1502 피난

영암의 라락 클래식 모터스는 주말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로 이동하고 있는 역대급 태풍 히남노를 피하기 위해 BMW 1502를 안전한 실내 장소로 이동시켜 놓았습니다.

라락클래식 클래식카는 김포에 중요 차량 20여 대가 있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영암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오늘 영암에서 보관 중인 차량 중 피트 크기 등을 고려해서 한 대만 실내로 이동한 겁니다.

실제로 영암의 다른 클래식카들은 이렇게 외부에 덮개를 씌운 채 주차되어 있습니다.

이번 태풍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라락클래식모터스가 참여하는 전남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조만간 전남 관련 분야 도의원들이 방문 및 시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행사는 잘 정돈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좀 더 깔끔하고 정리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주말임에도 라락 클래식이 기존 전기차로 개조한 2대의 내연기관차를 랩핑하기로 하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전 면허 교습소용 비공도 차량인 엑센트는 원래 노란색 이미지를 살리면서 포장 작업 중입니다.

몇몇 녹슨 부분은 제거하고 페인팅을 하거나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라락 클래식이 2020년에 전기 자동차로 개조한 포니 픽업은 너무 녹 발생이 치열한 차량이어서 대부분의 외장 부분을 뜯어내고 페인트를 벗기고 녹을 제거하면서 퍼티로 후리를 하는 중이에요. 하루 이틀로 끝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은 더 걸리것 같아요. 역시 비슷한 색으로 포장을 할 것입니다.

이처럼 라락·클래식·모터스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태풍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조 전기 자동차, 그리고 클래식 카에서 바쁘지만 즐거운 스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멋지게 포장된 포니 픽업과 악센트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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