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걸음을 위한 실버카 10대 나눔

과림동 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버카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청)

과림동 쿰빗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민간 위원장 민·정자군, 공공 위원장 조·쵸루지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실버 카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한 걸음”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축제, 거리 공연, 외출 등 여러 지역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도 몸이 불편한 고령자들은 외출에 어려움이 많은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동에 도움을 마련했으며 사업비는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기금을 썼다.

원활한 사업 추진 때문에 협의체 위원들은 성능과 품질 좋은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서 직접 나서서 업체를 찾아 주변에 경제적 이유로 실버 카(고령자 보행 보조 차)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선 대상을 추천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대상자 연계 때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발굴한 10여명의 고령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고 실버 카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불편 사항이 없는가를 조사했다.

또 향후 한 마을 결합을 통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소재 확인을 약속했다.

민·정자군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외출이 조금이라도 즐겁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만큼 안전한 보행과 행복한 외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과림동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는 향후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복지 특화 사업 발굴에 힘쓴다”이라고 말했다.